서천 정의여중·고에 “임시이사 파견하겠다”

충남도 교육청은 17일 “학내분규를 겪고 있는 정의여.중고 재단인 송죽학원측이 오는 28일까지 폐교신청을 하지 않거나 폐교의사를 철회할 경우 임시이사 파견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복환 충남도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후생관에서 전교조 충남지부(지부장 김지철) 소속교사 60여명과 만나 “송죽학원이 28일까지 폐교에 대한 구체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페교이행기간(15일)을 적시한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며 “공문에 제시한 이행기간 이후라도 폐교절차를 밟지 않을 땐 현 임원 전원의 취임승인을 취소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