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 홍기철 송악농협 전무가 군내 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상임이사제를 도입한 송악농협의 상임이사로 추천됐다.
송악농협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어 홍 전무를 첫 상임이사로 추천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15일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상임이사를 포함한 이사 9명과 감사 2명 전원을 선출해 새 임원진을 구성하게 된다.
상임이사 추천을 앞두고 외부 공모를 통한 추천과 내부 추천 방식을 놓고 고심하던 송악농협 이사회는 어수선한 송악농협의 조직안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여론과 직원들의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내부 추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3~4개 마을마다 1명의 이사를 선출하는 지역선출제 방식의 비상임 이사는 5일부터 7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아 단독 후보일 경우 무투표로 당선되며 복수의 후보가 출마할 경우 15일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게 된다.
지역농협 개혁의 주요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상임이사제(비상임 조합장)를 군내 처음으로 도입한 송악농협이 앞으로 어떠한 길을 걷느냐에 따라 상임이사제 도입에 대한 군내 여론이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15일에 열릴 송악농협 대의원총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