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초 동문 체육대회 성황

무더위에도 250여 동문 모여

배타고 서해대교 등 유람도

상록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지경석)는 지난 8월15일 모교에서 동문 체육대회를 갖고 선후배, 동창간 화합을 다졌다.

해마다 광복절날 열리는 이날 체육대회에는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1회에서 18회까지 경향각지에 흩어져 사는 동문 250여명이 참여해 1년만에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지경석 동문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떠나 살아도 늘 마음은 고향에 있듯이 어린시절 꿈과 추억이 깃든 모교를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또 지경석 회장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7회 이광우·9회 최인묵 동문에게 공로패를 주었다.

이어 동문들은 선후배가 함께 팀을 이뤄 배구, 줄다리기 등 간단한 체육행사로 우의를 다졌으며 흥이 오른 동문들은 학교 소나무숲에서 즉석 노래자랑대회를 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동문들은 한진어촌계장을 맡고 있는 지경석 회장의 배려로 한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서해대교 건설현장 등을 둘러보는 이벤트 행사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