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살고 싶은 꿈의 세계에서는 섬 마을과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사람들이 나무 속에 집을 지어 살고 있었다.
행여나 잃어버릴세라 크레파스를 겨드랑이에 꼭 끼고 ‘내가 살고 싶은 곳’을 설명하고 있는 송산면 당산리 이태영 어린이.
지난달 29일 당진읍 남산공원에서 서울대 사범대 학생들이 농촌활동을 벌이고 있는 군내 10개 마을 어린이 70여 명과 전교조 당진지회 선생님들이 모여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내가 살고 싶은 곳’과 ‘엄마 아빠의 일하는 모습’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어린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저마다의 아름다운 꿈을 도화지에 담아냈다.
김정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