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가는 길에서)

정우 : 와~ 새다. 새야 안녕.

아빠 배꼽인사 해야죠.

아빠 : 아니. 그냥 손 흔들면서 인사해도 돼.

정우 : 아닌데. 예쁜 인사해야 되는데...

정우 : 고추나무다.

고추 있나 어디 볼까?

하나, 두 울, 셋,

세 개 있어여. 아빠.

아빠 : (무조건 세 개라네...)

정우 : ♪고추밭에는 고추가 빨강 파랑

오이 밭에는 길쭉길쭉한 오이.

이리 봐도 저리 봐도 길쭉길쭉한 오이~♬

아빠 : 와! 우리 정우 이쁜 노래 너무 잘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