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 신평면 신당리 지방도 622호선에서 도성사거리로 연결되는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14일 신당리 마을회관에서 30여 명의 마을 주민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통행량이 급증해 불편을 겪고 있는 면도 101호를 2차선으로 확포장하기 위한 설계안이 제시됐다. 당진군은 공사 구간의 대부분을 기존도로를 이용해 확포장하되 지방도 622호와 연결되는 일부 구간은 양쪽에 10여 동의 주택이 있어 기존 노선의 확포장이 어렵다며 새로운 노선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2명의 주민이 신설노선으로 편입되는 부지에서 짜투리땅이 발생하는 문제와 신설노선이 주택 인근을 지나는 문제를 들어 반대의견을 나타냈다.
도로교통과 김원호 도로시설담당은 “노선이 결정되면 세부사항은 변경이 가능하나 설계노선 자체를 반대하면 사업추진이 어렵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보고하고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