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산업철도 추진 불투명

장항단지 진입도로 1·2호선, 10.83㎞

장항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돼 예산지원이 결정됨에 따라 빠르면 200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최근 기획예산처가 500억이상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장항단지 진입도로 1·2호선 공사의 경제적 타당성을 높게 평가, 필요한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기획예산처는 모두 1천466억원(총연장 10.83㎞)이 소요되는 2개 진입도로중 서천~장항간 국도4호선 중간지점에서 장항산업단지 남측지점과 연결되는 4.5㎞구간을 우선 시행토록 해 진입도로 1호선(서천I.C-산업단지 북측, 5.9㎞) 공사는 2호선 공사 이후에나 이루어지게 됐다.

이에따라 오는 9~10월경 진입도로 설계용역 발주에 이어 토지매입, 실시설계가 끝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착공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조치원~대구간 전철화사업(5천491억원)도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인정됐다.

반면 강경우회도로(587억원), 서해안산업철도(7천774억원) 사업은 중장기 검토사항으로 분류돼 당분간 사업추진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