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국정감사 답변 “심도있는 조사 필요”

복합산업단지 추진 송 의원 의견에 공감

한국토지공사가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마케팅 전략 및 개발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의 완료 예정일이 12월로 연기됐다.

토지공사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송영진 의원(통합신당)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마케팅 전략 및 개발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은 2003년 1월10일 착수해 2003년 10월9일 완료예정이었으나 보다 정밀한 수요조사와 복합기능 확대방안 수립, 해외사례 조사분석을 통한 보다 심도있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12월24일까지 연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토지공사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2조 제5호의 규정에 의거, 비록 제한적이나 현재의 법률 규정 아래에서도 석문단지 내에 물류시설 및 일단의 레저 공간을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송 의원의 질문에 대해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산업과 물류, 레저기능 등이 혼합된 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토지공사는 당진군의 석문복합단지특구 추진에 대해 “당진군이 지난 8월 재정경제부에 건의한 특구의 내용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복합산업단지 개발과 맥을 같이하고 있으므로 향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석문국가산업단지가 복합산업단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