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사흘 앞으로
각당 “우세” “상승세” 주장
한나라당 - “막판 뒤집기 가능”
민 주 당 - “‘바꾸자’ 분위기 확산”
자 민 련 - “20% 이상 격차 벌려”
한국신당 -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
한나라당 정석래
그동안 선거대책위원장을 위촉하지 못해 본부장 체제로 대행해 왔던 한나라당 정석래 후보측은 김종호 전 당진여객 대표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면서 조직적 틀을 완비했다. 본부장으로는 안석동 전 신평면장을 위촉했다.
특히 지난 1일 총선연대의 후보초청토론회에서 정책적으로 앞섰다며 선거운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 지난 3일 이회창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읍 시장오거리에서 열린 정당유세에도 1천5백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는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백영기 사무국장은 “최근 송영진 후보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며 “막판에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송영진
민주당 송영진 후보측은 후보등록 이후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총선연대에서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함에 따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자체 판단하고 있다.
선거벽보가 부착되고 선거홍보물이 배달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40%에 이르는 부동층이 서서히 자기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것. 특히 지난 4일 이인제 선대위원장이 참석한 정당유세에 2천여명의 주민들이 몰리는 등 상승세에 있다고 주장했다.
최치운 기획실장은 “무엇보다 바꾸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개인유세를 통해 자민련 김현욱 후보의 의정보고서가 허위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폭로하겠다”고 말했다.
자민련 김현욱
자민련 김현욱 후보측은 자체분석으로 2위 후보와 20%이상 격차를 벌렸다며 1만표 이상 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민주당측은 모든 계획이 90% 이상 달성되고 있으며 각 조직들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어 목표달성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김종필 명예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합덕에서 정당유세를 개최함으로써 남부권에 대한 전체 점검을 마무리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특히 총선연대 주최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어느 후보도 비교상대가 되지 못했다며 서해안 고속도로와 당진항 등 굵직한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윤지현 사무국장은 “당진을 이끌어가는데 누가 필요한가는 군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신당 최무웅
다른 후보들에 비해 비교적 늦게 선거에 뛰어든 한국신당 최무웅 후보는 총선연대와 지역사회연구소의 후보초청토론회를 모두 불참하고 직접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얼굴을 알리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오히려 합동연설회를 통해 좀더 많은 주민들에게 정책과 공약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낫다고 보고 있다. 가능한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을 하지 않고 정책 위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방침. 또한 구태여 정당유세를 할 필요는 없다며 최후보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개인유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