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지난 13일 올해로 100번째 생일을 맞은 김선학 할머니의 생일잔치가 고대면 진관2리 손태원씨 집에서 열렸다.
올해로 상수를 맞는 김 할머니의 큰아들 손기원씨는 “항상 소식하시고, 생선 외에는 육식을 하지 않으시며 모든 일을 차분히 하신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평생동안 병원을 찾지 않을 만큼 건강했고 버스를 타지도 않고 화내는 일 없이 늘 넉넉한 마음으로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김선학 할머니는 슬하에 2남3녀를 두고 지금은 모두 40여명의 일가를 이루었다.
진관2리 손장동 이장은 “할머니의 둘째아들 손태원씨가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자”라며 “지금도 할머니에게 무엇이든 물어서 하고 돈을 벌면 맡기고 타 쓴다”고 말했다.
이날 김 할머니의 며느리 최영순씨는 “할머니가 계속 건강하셔서 만수무강하시길 빈다”는 말과 함께 평생 할머니를 봉양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진관2리 주민들과 친지들은 김할머니의 100세 생일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