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세출분야에서 15억원 삭감해 예비비로
2004년도 당진군 새해예산의 총규모가 2천14억5천519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진군의회(의장 김천환)는 제10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당진군이 상정한 2004년도 예산안을 심의해 이 같이 결정하고 지난 23일 최종 의결했다.
확정된 새해예산은 당진군이 당초 상정한 기정예산안 2천억2천479만원보다 14억3천40만원이 증액된 2천14억5천519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당초 예산안보다 14억3천40만원이 증액된 1천627억8천757만8천원으로 결정됐으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안 386억6천761만2천원이 원안대로 확정됐다.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14억3천40만원은 지방교부세 14억2천20만원과 국도비 보조금 1천20만원 등 의존세입 증가분이다.
일반회계 세출분야의 경우 일반행정비에서 당진군의 요구액보다 3천9백만원을 삭감한 366억487만원, 사회개발비에서 13억5천726만원을 삭감한 627억1천22만원, 경제개발비에서 1억원을 삭감한 548억6천544만원을 확정했다.
당진군이 당초 요구한 기정예산안에서 총 14억9천626만4천원을 삭감한 것으로 군의회는 이를 예비비로 돌렸다.
반면 지원 및 기타경비는 당진군이 당초 요구한 65억645만원보다 2억2천만원이 증액된 77억8천272만원으로 결정됐다.
군의회는 심사의견에서 “예산은 지역경제 성장과 안정, 소득 재분배의 특수성을 감안해 기능별로 편성돼 투명성 있게 집행돼야 한다”며 “그러나 예산편성 과정에서 일부 사업비의 단가조정시 객관성이 결여된 부분과 특히 2003년도 예산 심의과정에서 형평성 문제 등으로 삭감됐던 예산이 다시 요구된 점은 면밀히 검토 분석돼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