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낭비성 과잉 예산 23억원 삭감

2005년도 당진군 새해예산의 총규모가 2876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진군의회(의장 김천환)는 제11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당진군이 상정한 2005년도 예산안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하고 지난 22일 최종 의결했다.

확정된 새해예산은 당진군이 당초 제출한 기정 예산안 2860억원 보다 16억원이 증액된 2876억원이다.

군의회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세외수입에서 26억원의 세원을 새로 발견해 예산에 반영했으나 도비 10억원이 삭감되면서 전체 예산은 16억원이 증액되는데 그쳤다.

군의회는 일반회계 세출분야 중 일반행정비에서 당진군의 당초 요구액보다 5억4942만원을 삭감한 515억5055만원, 사회개발비에서 수정요구액에 대해 11억7871만원을 삭감한 987억원, 경제개발비에서 당초 요구액보다 5억6637만원을 삭감한 692억원으로 확정했다.

반면 지원 및 기타경비는 12억9450만원을 증액한 46억9310만원으로 결정했고 민방위비 7억9989만원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영구 위원장은 “새해예산은 올해에 비해 자원이 크게 늘어났다”며 “증액된 예산에 대해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 고르게 편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