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송산면 삼월리(이장 김종길) 경로당이 지난 5일 준공됐다.

구거 위에 지어진 기존의 경로당 지반이 침하돼 건물에 균열이 생기는 등 위험하고 협소했으나 이날 경로당이 준공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김종길 이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노인정이 비좁아 노인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제 노인들이 즐겁게 경로당을 사용할 수 있게돼 부끄러운 마음을 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만 만들어 드리고 어른들을 보살피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항상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지내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옥 노인회장은 “노인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노인들이 이 휴식처를 잘 이용하는 것이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삼월리 경로당은 군 지원금 5천만원과 마을 자부담 3천4백만원 등 총 8천4백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3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시상자 명단 △감사패:최동섭(군의원), 이재상(율곡어린이집 원장), 김신환(삼일슈퍼), 한상열(충남창호), 안병기(제일유통), 김원기(삼월주유소), 정종호(현대건축), 이강열(신명건설) △공로패:김종길(삼월리 이장), 김재옥(삼월리 노인회장)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