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원로 및 주민들이 참석한 내빈들과 테이핑 커팅을 하고 있다.
▲ 마을 원로 및 주민들이 참석한 내빈들과 테이핑 커팅을 하고 있다.

【송산】 2년 전 송산면 금암리에서 분구돼 현재 4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칠절리(이장 최영균)에서는 지난 19일 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신축된 30여평의 마을 경로당 옆 공터에 마련된 준공식장에서는 마을 주민과 군수, 송산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준공식이 열렸으며 테이프 커팅을 하며 준공을 축하했다.

최영균 이장은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마을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되어 기쁘다”면서 참여해준 주민과 내빈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칠절리 마을경로당은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9월 완공됐다.

이 경로당을 이용하게 될 김준섭(69) 할아버지는“노인들의 쉼터가 생겨 기쁘지만 기름값 등 운영비가 걱정된다”면서 기쁨과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행사가 끝난 뒤 주민들은 칠절리 부녀회(회장 유진옥)에서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누는 등 조용한 칠전리에 준공식으로 인해 온종일 활기가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