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 충북 제천의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동아리 ‘의명’과 ‘한우’가 송산면에서 한방의료봉사를 펼쳤다.
세명대 한방의료봉사단 27명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송산농협 회의실에서 침과 뜸, 부항, 테이핑, 추나 등으로 800여명의 송산면 노인들에게 따뜻한 인술을 펼쳤다.
세명대 한의과대학 병리학회 ‘한우’의 유영기 회장은 “농촌에서 오랫동안 농사일을 하신 어른들이라 지병이 많다”며 “병을 알고 있지 못한 분도 여러 명 있었고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한 경우도 많아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칠절리 채석(77) 할머니는 “허리, 다리 안 아픈 곳이 없었다”며 “봉사활동을 하는 줄 몰라서 늦게 왔는데 친절하게 치료해 줘 다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은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매년 송산면에 한방의료봉사를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