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조류독감이 당진과 인접한 아산 탕정에서 발생하자 당진군과 양계협회가 즉시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인접지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40㎞에 속하는 합덕, 면천, 순성, 우강, 신평, 송악 6개 읍·면의 33개리가 포함돼 당진군은 출하시 가축방역관 확인 등 이동 제한 및 매일 전화 예찰보고를 실시해야 한다.
군청 산림축산과 구자순 축산담당은 “현재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총괄반, 예찰반, 통제초소 운영반, 소독지원반 등 4개반 12명을 운영하고 있다”며 “40㎞ 이내 읍·면은 1일 2회 전화 예찰 보고, 40㎞ 읍·면은 1일 1회 전화예찰보고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평 운정검문소의 차단 방역은 7일부터 시행해 낮에는 차단방역을, 밤에는 생석회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구자순 축산담당은 밝혔다.
현재 송악, 고대를 담당하고 있는 공수의 김기웅(애니캠동물병원) 수의사는 “농가 스스로 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방역에 나서야 한다”며 자체적인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장의 출입을 자제하고 예찰을 자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계협회 최치재 회장은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조류독감 때문에 닭고기 소비가 줄어 농가가 손실을 계속 보고 있다”며 “닭고기는 익혀서 먹을 경우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고 말하며 소비를 촉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