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및 재산, 체납, 전과기록 공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당진군에서는 △정석래(한나라당) △한만석(민주당) △박기억(열린우리당) △김낙성(자민련) △임성대(민주노동당) △고영석(기독당) △신현영(무소속)씨 등 7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각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는 4월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후보자 등록에서 7명의 후보 중 한만석 후보와 김낙성·임성대 후보가 첫날인 31일 등록을 마쳤으며 나머지 정석래 후보와 박기억·고영석·신현영 후보 등 4명은 이틀째인 4월1일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지역구 출마에 대해 고심하던 신현영 후보는 후보 등록일에 임박해 출마를 결심, 자민련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4월1일 마감시간에 즈음에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7명의 후보자 가운데 박기억 후보가 41세로 가장 젊었으며 김낙성 후보가 61세로 가장 나이가 많았다. 또한 후보자 중 임성대 후보 43세, 한만석·신현영 후보가 49세, 정석래 52세, 고영석 57세 등 40대가 네 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명, 60대는 1명으로 나타났다.

직업란에는 정석래 후보와 한만석, 김낙성, 임성대 후보 등 4명이 정당인이라고 기재했으며 박기억 후보는 변호사, 고영석 후보는 무직, 신현영 후보는 건설업이라고 적었다.

학력은 정 후보가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 한만석 후보가 천안외국어대학 졸업, 박기억 후보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 김낙성 후보가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임성대 후보가 목원대학 무역학과 졸업, 고영석 후보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신현영 후보가 명지대학교 법학과 4년 수료로 기재했다.

한편 이번 총선부터 등록기간 중 공식 선거운동이 허용되지 않는 데다 재산·병역·납세 및 체납·전과 사실을 함께 신고하도록 돼있어 관련 서류미비 등의 이유로 첫날 등록률이 이전에 비해 낮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