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청사준공(사진)
86억들여 원당리 1만여평에 시범포·교육관 등 갖춰
‘과학영농 기술보급의 산실’ 기대
당진군 농업기술센터 신청사가 착공 4년만에 마침내 준공됐다.
지난 96년 14억여원 들여 당진읍 원당리에 9천952평의 부지를 마련한 당진군은 97년 2억5천만원을 들여 농업기계교육관(120평)을 지었으며, 이어 98년도엔 3억9백만원을 투입, 시설하우스와 축사, 버섯사 등 새기술 실증시범포를 착공, 이듬해 완료했다. 또 51억2백만원의 사업비로 본관과 생활기술교육관 강당동을 착공해 1년6개월만인 2000년 6월 준공을 보게 됐다. 신청사 건립에 투입된 예산은 모두 86억4천여만원.
당진군은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농업기술센터가 명실상부한 첨단과학영농의 산실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과거 비좁은 남산 청사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했던 실증적인 농업기술지도를 청사내에서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당진농업기술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신청사 광장에서는 심대평 도지사를 비롯, 각 기관·단체장과 농업관련 단체, 농업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김낙성 군수는 “새로 지어진 농업기술센터는 우리고장 농업기술보급의 새장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첨단영농기술보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서는 청사신축 유공자로 최광호(원당리)씨와 강병대씨가 군수감사패를, 강민구(우정건설 현장소장)씨와 오휴근(감리단장)씨, 이종순 자치행정과장, 유완근 재무과 세정담당이 표창패를 받았다. 또 신계호 재무과장이 농업인 대표의 감사패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