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한 출동, 효과적인 화재진압 기대
[송산] 그동안 송산면사무소 옆 비좁은 공간에 위치해 있던 송산 소방대 청사가 면소재지와 약간 떨어진 외곽으로 이전, 신축돼 지난 22일 준공식이 열렸다.
착공 4개월만에 완공된 송산 소방청사는 군비 1억4천7백만원을 들여 총건평 67평의 2층건물로 지어졌으며 차고와 소방대원들이 사용할 회의실, 숙직실등 부대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다.
송산의용소방대(대장 이강일)는 이전의 소방청사가 복잡한 면소재지에 있어 화재시 출동에 어려움을 겪었음은 물론 차고가 협소해 얼마전 들여놓은 5t 신형소방차를 제대로 보관하지 못해 청사신축이 시급한 과제였었다.
소방대원들은 숙원사업이나 다름없었던 청사준공을 맞아 김낙성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청사준공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을 초청해 준공식과 다과회를 열고 화재예방과 소방발전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일 대장은 소방청사 부지 2백50평을 싼값에 제공한 송산출신의 이가(여, 태안거주)씨에게 감사패를 주었으며 소방대 총무부장인 심종석 대원에게는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이강일 대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속에서 청사준공에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소방청사 신축을 계기로 더욱 심기일전하여 화재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송산의용소방대원들은 협소한 농로가 많은 농촌현실을 감안,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위해서는 소형 소방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별배려를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