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 합도초등학교(교장 표정기)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지난 2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동문들과 가족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합도초 총동문회 윤재각 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모교 운동장에서 정다웠던 친구들과 다시 만나고 선배와 후배를 만나는 즐거운 자리”라며 “우리는 만나면 즐겁고 반가우며 동질감을 느끼는 학우”라고 말했다.
또한 윤 회장은 “앞으로 ‘동문록’ 발간을 위해 노력하고 동문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데 모두가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배구, 족구, 줄다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오자미 던지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다.
합도초 1회 졸업생인 박호국(51)씨는 “멀리서 찾아준 후배들과 친구들을 만나 옛 추억을 생각해 본다”며 “개교 당시 허허 벌판에 나무를 심고 벽돌을 나르고 일했으며 책상도 없이 공부하던 때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박씨는 합덕초교에서 연호분교를 거쳐 합도초교를 졸업한 120명중의 한 명이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이인규(8회), 장동화(12회), 박평신(13회), 김유창(16회) △감사패:김기옥(4회) ■모교발전기금:1백만원, 결식아동돕기:70만원 △어린이날 기념선물(1백만원 상당 학용품):윤재용(3회)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