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록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 군수 권한대행 기간 내에 선정해야 후보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일 추진을 서둘렀다. 군의원들도 용인시와 원주시, 태백시 등을 다니며 청사를 견학했지만 의원들 간에도 의견이 서로 달랐다. 위원들이 충분한 논의를 통해 위치를 선정해야 한다.
-이은규 군의원 : 길게 더 끌고 가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를 의원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참석자 여러분들이 압축해서 결정해야 한다.
-한창준 개발위원장 : 타 지역을 방문한 결과 청사 이전에 따른 진통이 있었다. 당진은 10만명 내외의 소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너무 크게 조성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석문국가산업단지와 당진항 부근의 소도시가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용역을 담당한 경영정보원은 중심성을 강조하지만 이는 대도시의 발전에 적합하다. 당진은 작고 아기자기한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아파트 단지와의 근접성을 중요시해야 한다. 또한 벌써부터 공동화 현상을 우려하는 주민이 있다. 읍내 구획정리사업을 감안해서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택해야 한다. 너무 멀리 떨어지면 주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는다.
-강병년 당진농업경영인회장 : 군민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 용역사는 후보지별로 사업비가 얼마 소요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진성철 당진군이장단연합회장 : 당진읍 등 시내권만 너무 감안하는 것 같다. 이에 대한 것을 용역사가 수용한다면 동의한다.
-황규영 석문면개발위원장 : 새로운 후보지도 없고 이미 공감대는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후보지를 빨리 선택해야 한다.
-남기혁 대호지이장단협의회장 : 참석자들 마음 속에 각자 후보지가 결정됐으리라 생각한다. 이권 보다는 접근성 등에서 적합해야 한다. 이번에는 조기에 결정해서 같은 회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한다.
-박창남 면천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 : 사업비 관계를 고려해야 하며 시내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한다.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천병직 우강면 전 이장단협의회장: 모든 군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청사이전 입지로 선정돼야 한다.
-김덕섭 송용회장 : 결론은 이미 모아졌다고 생각한다. 토지수용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기왕이면 빨리 결정해야 한다.
-손병석 맑고푸른 당진21 감사 : 우리는 자문역할만 맡았을 뿐 결정권이 없다. 2~3곳으로 압축해서 군이나 군의회에서 결정토록 해야 한다. 복수로 2곳을 추천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준섭 전 당진참여연대 회장 : 앞으로는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처리의 확대로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규모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해야 한다. 청사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는데 있어 접근성이나 중심성 뿐만 아니라 환경적, 자연적 여건의 보전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또한 휴식과 여가의 공간이 되도록 해야 한다. 지형지물 등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고려해서 선정해야 한다.
-홍여선 당진신문인협회장 :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들어본 결과 2~3곳으로 압축되는 듯하다. 1, 3, 5번 후보지가 거론되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시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하고 사업비가 많이 들지 않는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 소각장 병행이 기본방침이므로 후보지의 인근에 있는 면적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해야 한다.
-김선필 신성대학 교수 : 보고서에 의하면 후반부에 도시개발 방식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정해진 것인가, 선택해야 하는 것인가. 접근성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이는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도로가 몇개인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보행과 대중교통, 승용차 이용시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소각로는 최소한 동선이 분리돼야 한다. 요즘 건축물은 보행자와 자동차 접근로를 분리하기도 한다. 물론 보행로가 우선이다. 군 청사 이외에도 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는가와 주변 공원과 연계가 가능한가 등도 고려해야 한다.
-권석원 환경보호과장 : 3곳으로 압축해서 군에서 1개소를 결정해야 하는데 내부적 공간 계획 등에 대한 절차가 남아있다. 소각로와는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2만5천평이면 충분하다.
-김중수 도시건축과장 : 앞으로 이행할 절차가 많이 남아있다. 행정적으로 빨리 이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건 건설과장 : 충분한 검증과 평가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2개 정도로 압축해서 결정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3번과 5번 후보지를 추천한다.
-성기문 도의원 : 군 청사는 어차피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구 청사의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이 함께 진행됐어야 했다. 원 시가지의 경우 공동화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 주차장과 공원 등을 조성해야 한다.
-권갑순 군수 권한대행 : 구 도심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구 청사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읍민들과 상인들로서는 구 도심권의 개발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같이 결정해야 할 것이다. 토지투기 우려도 있기 때문에 행위제한을 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한창준 개발위원장 : 복수추천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권갑순 군수 권한대행 : 자문위원회의 성격상 굳이 어디라고 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이미 공감대는 형성된 것으로 생각한다. 의회에는 2개를 복수 추천해 의뢰할 생각이다.
유종준 기자 jjyu@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