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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당진읍 원당1리 김대기(69)씨의 논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담당 이민범씨가 이앙기를 고치느라 바쁜 손놀림을 하고 있다.

김씨는 “모내기를 시작하려는데 이앙기가 고장났다”며 “농업기술센터에 전화로 수리를 요청했는데 친절하게 수리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들이 고령화돼 기계작동도 어렵지만 기계를 수리하는데는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화를 하면 출동해주는 직원들이 고맙고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민범 농기계수리담당은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농기계수리 기동반이 운영된다”며 “현재 2개 조로 나뉘어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데 한번에 많은 기계를 수리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평소 순회 수리를 해서 일단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 담당은 “기계가 현장에서 문제를 발생시키면 모내기 전체가 차질을 빚기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며 “이앙기와 콤바인 같은 경우는 짧은 시간동안 사용되는 농기계로 사용 전에는 전문기술자의 점검을 받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수리를 하고 있으며 모내기철과 추수철에는 기동수리반을 운영하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쭔문의전화 :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계(350-4131~2), 농기계교육관(350-4139)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