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 순성면 옥호1리(이장 이기조) 주민들은 지난 14일부터 조를 편성해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 예정부지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폐기장 입주반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도 100여명의 주민들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을 반대하며 당진 시가행진과 군청 앞 집회를 연 바 있다.

주민들은 “건설폐기물 입주를 철회하라”는 구호와 현수막, 피켓을 등을 컨테이너에 설치하고 반대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있다.

이기조 이장은 “주민들의 반대의사가 군에 전달될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임군수의 읍면순방 때 이곳의 실정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마을에 사는 이기영(76)씨는 “우리 마을에 폐기장은 절대 입주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