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문】 광활한 벌판, 시원한 바람이 석문간척지를 가르는 곳에서 지난 15일 당진읍 농업경인회(회장 한성문) 회원 35명은 늦은 모내기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당진읍농업경영인회는 소득사업으로 석문 간척지의 논 6천평에 지난 5월19일 모내기를 했는데 침수피해로 다시 6천평을 더 시험경작할 수 있게 돼 이날 때늦은 모내기를 한 것이다.
이날 한성문 회장은 “간척지 경작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내고 어려운 회원도 돕는 일을 하게 된다”며 “모든 회원들이 열심히 일해주는 것을 보니 올해도 풍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방조제 언덕에서는 회원부인들이 천막을 치고 참과 점심준비를 했고 경영인회 회원들은 비료를 주고 뜬 모를 하고 상자를 나르느라 정신없이 바빴다.
한 회장은 “공동작업을 통해 당진읍경영인회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 김윤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