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최종길)(이하 바지연) 상반기 연수가 바지연 소속 29개 언론사 160여명의 언론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평택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민주주의 발전과 지역사회 개혁을 위해 헌신하는 각 지역신문의 언론인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상호 정보교류 및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교류의 장과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려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연수회에서 각 지역의 지역신문사 관계자들은 지역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공감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바른지역언론연대 최종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지연 소속 각 지역신문들은 중앙언론처럼 스스로 권력화 하거나 자본에 타협하지 않으며 묵묵히 언론의 사명을 다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등 언론환경 변화에 따라 경영의 투명성과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립, 그리고 편집권 독립 강화 및 확고한 윤리강령 준수 등 대비를 철저히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행사 첫날 열린 초청강연에서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은 중앙정부의 지역 언론 활성화 대책 및 언론개혁에 대한 소신을 밝혔고 주은수 미디어 경영연구소장과 홍세화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의 강연이 잇따라 열렸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바위섬’을 부른 가수 김원중씨가 공연을 펼쳐 참가자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