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 규제철폐운동 결의
윤리강령도 채택
본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바른지역언론연대 제7차 연수회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충북 옥천에서 옥천신문사 주관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바른지역언론연대의 제11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수상으로 더욱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열려 의의를 더했으며 창원신문과 영서신문 등 5개 신문사에서도 새롭게 참가의사를 밝히는 등 최근 발전추세에 있는 단체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연수회에는 특히 민주언론운동연합의 성유보 이사장과 문화관광부 송정근 사무관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지역언론에 대한 시민단체 및 정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개회식에서 김원범(서귀포신문 발행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신문에 있어 지금과 같은 부당한 법적규제와 일관성 없는 행정으로는 21세기를 맞을 수 없다”며 “우리의 권익을 찾기 위해 앞장서 싸워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 모두는 최근 언론문건 사태로 인한 결의와 자성의 차원에서 윤리강령을 채택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황용석 한국언론재단 정책분석팀 연구위원과 이재경 이화여대 교수의 강연과 함께 참석자들은 지역언론과 지방자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다음 제8차 연수회는 내년초 경기도 용인시민신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