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들의 열띤 풍물 경연, 제8회 충청남도 도지사기 주부풍물대회가 지난 12일 삽교호 관광지에서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우강농협 농악단과 합덕농협 풍물단을 비롯해 도내 16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부 풍물단 20여개의 팀이 참가해 틈틈이 갈고 닭은 실력을 선보여 이날 하루 삽교호관광지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이번 주부풍물대회는 화창한 날씨 속에 치러져 회원들을 더 기쁘게 했다. 지난 3년 동안 3회에 걸친 대회에서 궂은 날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한편, 당진군에서는 합덕농협 풍물단이 태안군, 부여군, 공주시 대표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우승은 홍성군 대표가 차지, 1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우승기를 가져갔다.
당나루풍물놀이 대표 문선이씨는 대회사에서 “세월은 변해도 변해선 안 될 것이 바로 민속음악을 지키고자하는 마음”이라면서 “주부들의 아름다운 이 모임이 벌써 여덟 해가 된 것”을 기뻐했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