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이기조 순성면 이장협의회 회장이 전직 이장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다.
▲ 사진설명 : 이기조 순성면 이장협의회 회장이 전직 이장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다.

【순성】 순성면 전·현직 이장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전·현직 이장 60여명과 이광호 군의원, 이상훈 순성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순성면 각 리에서 이장을 역임한 바 있는 전·현직 이장들은 속속 도착하는 각 리의 이장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순성면 이장단 협의회(회장 이기조)에서 주최한 이번 만남은 작게는 6개월부터 많게는 132개월 까지 각 마을에서 이장 직을 수행하며 마을 일에 앞장섰던 전·현직 이장들의 만남행사였다.

이기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순성발전에 초석이 됐던 선배이장을 모시고 만남의 날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만남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고 지역의 뜻을 하나로 모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65년부터 106개월간 봉소1리에서 이장을 지낸 바 있는 차기종씨는 “40여년 전 이장을 지냈는데 이 자리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장은 알아주는 직위는 아니지만 뿌리이자 기초”라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현직 이장들이 수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