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경정운영본부 방문한 결과 “바람 너무 많다”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에 관한 국토연구원의 용역보고서에서 관광자원 조성의 방안 중 하나로 제시된 바 있는 경정장 조성이 석문호의 심한 바람으로 인해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월30일 송창석 새마을민방위과장은 군의회 군정질문 첫째날 석문호의 관광자원 개발에 대해 묻는 최동섭 의원의 질문에 “석문호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동양 최대의 방조제이나 2005년 준공예정으로 군에서 사업 추진 후 농업기반공사에서 관리할 계획”이라며 “담수호는 농업용수를 목적으로 사업승인이 돼 있어 목적외로 사용할 경우 충남도에 사용승인을 얻어야 하며 잠정 가격의 10%를 임대료로 납부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송 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정훈련장 유치를 위해 경정운영 본부를 방문한 바 있으나 석문호는 바람이 많아 대상지로 부적합하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송 과장은 “(최 의원이 제안한) 수상스키 등 레저시설이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와 관련된 사업신청시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종준 기자 jjyu@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