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완공 당초 계획 차질 빚을 수도
군비확보에 비상이 걸린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이 당진읍과 합덕읍 동시 추진이라는 또 하나의 난제를 짊어지게 됐다.
지난 6일 열린 군수공약 실천계획 보고회에서 이향주 사회복지과장은 노인복지회관 건립에 대해 추후에 별도의 계획서를 제출하겠다며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뒤로 미뤘다.
보고회 전날 민 군수가 노인복지회관을 북부와 남부에 동시 건립되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18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를 2억4천6백만원밖에 확보하지 못해 15억5천4백만원을 군비로 확보해야 될 처지에 놓인 사회복지과에 짐이 하나 더 놓이게 된 셈이다 .
사회복지과는 당초 노인복지회관을 당진읍과 합덕읍에 차례로 건립한다는 2단계 계획을 수립했으나 민 군수의 지시로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보고회에서는 일단 확보된 군비 5억7천2백만원으로 합덕읍에 땅을 구입하고 국비로는 당진읍에 건물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사업 재조정에 따라 2004년 착공해 2007년 완공한다는 당초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도 있어 이 과장이 약속한 세부 추진계획 수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