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후보별 개별질문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도움받은 경험은?

후보께서는 지금까지 여러차례 선거를 치르면서 지역내 건설업체로부터 어떠한 형태로든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가?

-정석래

없다

도움을 요구한 적도, 도움을 받은 적도 없음을 밝힌다. 일예로 한보철강에서 검은 돈을 주는 것도 단호히 거절하며 받지 않았다. 그때 돈을 건네주었던 직원이 아직도 한보철강에서 근무하고 있고 언제라도 확인시켜 줄 수가 있다.

-송영진

조직적인 도움 없었다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후보자를 지지하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지원하게 된다. 건설업체도 마찬가지일 수는 있겠지만 이제까지 본인의 선거를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활동에 도움을 준 건설업체는 없었다.

-김현욱

없다

전혀 도움을 받은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정석래

대인관계·조직관리 문제없나?

질문) 후보의 현 선거캠프를 살펴보면 지난 15대 총선 당시 함께 선거운동을 벌였던 인사들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이를 두고 대인관계나 조직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지난 15대 총선 당시 운동을 해주었던 조직원들은 현재도 변함없이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자원해서 움직여주고 있다. 밖에서 보는 시각하고는 큰 차이가 있음을 오는 4월13일에 보여주겠다. 참고로 지난 총선 때보다 20배 이상 핵심 조직원이 움직이고 있음을 밝힌다.

-송영진

추곡수매안 날치기 주도이유는?

질문) 후보께서는 지난 94년 12월, 당시 여당이었던 민자당 소속으로 국회 정기회의 기간 중 새해 예산안 및 추곡수매 동의안, 예산부수법안 등 47개항의 날치기 통과에 앞장선 바 있다. 당시 농민들은 추곡수매 동의안에 강력히 반대했는데 농촌출신 의원으로서, 그것도 곡창지대인 당진출신 의원으로서 그러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반농민적인 처사라며 농민회 등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당시 날치기 처리를 주도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당시 야당이 새해 예산안 처리를 볼모로 민생을 외면하고 있었고 그 처리를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국회의장단의 결정에 따라 비상수단을 사용했던 것 뿐이다. 또한 이 일로 농민회의 거센 항의를 받은 사실은 전혀 없었으며, 당시의 추곡수매 동의안 처리와도 전혀 관계가 없다. 농민회가 본인에게 강하게 요구했던 사항은 WTO 가입 비준에 반대해 달라는 사항이었으며 본인은 농민회와의 약속에 따라 본인이 소속해 있던 당의 입장과는 다르게 그 비준안에 찬성하지 않았다.

-김현욱

권력이용 고의성 병역기피 아닌가?

질문) 후보의 병역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군복무 도중 일병으로 의병제대했고, 아들 김석원씨 역시 면제판정을 받았는데 구체적인 사유는 무엇이었는지 밝혀달라. 또한 부자 모두 병역면제를 받은 사실에 대해 권력을 이용한 고의적인 병역기피가 아니었느냐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해 해명해달라.

대학교 재학시절인 1960년 5월에 군입대하여 헌병학교에서 훈련중 급성맹장염이 발병하여 수술을 받고 이후 강원도 7사단 동부전선 최전방에서 군복무하며 조국을 지켰다. 이후 수술후유증으로 복막염으로 커져 다시 재수술하게 되어 1년 6개월만에 의병제대하였다.

아들인 석원은 지난 93년 10월 21일 징병검사에서 신장 180cm, 체중 108kg으로서 면제기준인 신장-180cm, 체중-104kg을 초과하였기에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았다. 이후 체중 불시측정(93년 11월 19일)때에도 109kg으로서 처분기준을 초과하였으며, 현재는 키182cm, 몸무게 116kg이다.

아울러 본인이 군복무 할 당시 선친은 이미 작고(57년)한 후였으며, 아들의 징병검사 시기인 93년에 본인은 14대 때 낙선하여 중국 연변에서 조선족에게 교육과 선교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없었던 상황이다.

현재 지역 일부에서 이러한 사실을 왜곡하고, 흑색선전을 통해 본인을 모함하려는 정치적 움직임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자 언제든지 아들을 언론기관 입회하에 공개적으로 몸무게 측정뿐만 아니라 인터뷰에 응할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사실을 정치적으로 악용한다면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 또한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의 병역수사는 집권세력에 의한 정치적 야당탄압이며,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정부의 총선용 기획공작수사라고 생각한다.

-정석래

지역행사때 주최측을 난감하게 하는데

질문) 후보께서는 각종 지역행사에 참석해 지나치게 인사말을 시켜줄 것을 요구하여 주최측을 난감하게 한다는 지적이 있다.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위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방해하며 주최측 및 참석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공인으로서 기본적인 품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그동안 당진군의 지역행사시 행사진행에 어려움을 주었다면 지면으로 대신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그러나 분명하게 밝히고자 하는 것은 한나라당 위원장은 제1당 위원장이며, 제1야당 위원장이다. 여당이건 야당이건 행사 참석시 공평하게 시간을 주어야 마땅하다 생각한다. 야당 탄압을 하고 여당 한쪽에만 무게중심을 실어주는 것은 그동안 당진군 주요 행사에서만 편파적으로 했다는 것을 솔직히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 앞으로 이 점은 시정을 요구하고 싶다. 후보에 대해서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각종 행사 참석시 정석래 개인의 자격으로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 당진군지구당 위원장의 신분으로 참석하며 한나라당을 대표해서 인사드림을 말씀드린다.

-송영진

현역 당시 한보비자금 받은적 없는가?

질문) 한보 비자금과 관련해 사회가 한 때 떠들썩했으며 지금도 관련 정치인들에 대한 의혹이 거두어지지 않고 있다. 당시 현역의원으로서 한보철강으로부터 비자금을 받은 사실은 없는지 밝혀주기 바란다.

IMF를 초래하게 된 한보사태는 우리 당진군민 모두에게 매우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 과정에 우리 고장의 한 정치인이 깊이 개입되어 있다는 이유로 공천 부적격자로 낙인 찍혔다는 사실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본인은 현역시절 법에 의한 후원회가 있었으며, 그 후원회에서 정당한 정치자금을 당진군민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실이 있지만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돈이 한푼도 없다. 단지 본인이 의원활동을 하였다는 사실에 빗대어 근거도 없는 악성루머를 퍼뜨려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김현욱

시민단체 발표에 대한 음모론의 근거는?

질문) 후보께서는 지난 1월 총선시민연대의 공천 부적격자 발표에 대해 김성재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과 이재정 민주당 정책위원장 등이 시민단체와 커넥션을 가졌다며 ‘음모설’을 제기한 바 있다. ‘음모설’의 실체에 대해 가능한 근거를 들어 밝혀주기 바란다.

현재 근거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여권과 총선시민연대의 커넥션은 결국 밝혀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단적인 예로 전 민주당 핵심이었던 김상현 의원마저도 “민주당과 청와대 일부세력이 집요하게 나를 총선시민연대 명단에 넣으려 했고 이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어떤 인물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알고 있으나 지금 밝히지는 않겠다”며 배후조종설에 대해서 강력히 음모임을 밝힌 바 있다. 시민운동단체의 건전한 노력은 정치발전에 상당한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불순한 의도로 악용되어진 경우도 있다고 생각한다.

-정석래

지역사회에서 검증되지 않은 후보 아닌가?

질문)후보께서는 국회의원으로 나서기엔 지역사회를 위해 해놓은 일이 없어 ‘검증되지 않은 후보’라는 지적이 있다.

유일 야당 위원장으로 지역사회 위해 묵묵히 노력해왔다

답변) 먼저 후보의 입장에서 지난 16년, 4년 지역을 위해 무엇하나 제대로 해놓은 사람이 있으면 알려달라. 본인은 구 민주당 위원장으로 현 한나라당 위원장으로 당진군의 철새 정치꾼처럼 이당 저당 옮겨다님없이 유일 야당 위원장으로 정도를 걸으며 이 나라의 민주 정치발전과 당진군 지역사회의 민주 정치발전을 위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노력과 행동으로 실천하며 당진군 지역을 한번도 떠난적 없이 당진군민 여러분과 더불어 생활해오고 있고 본인의 아들 딸 모두가 당진초등학교, 당진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그동안 본인은 유일야당 한나라당 위원장으로 한보부도후 한보정상화를 위해 경제부총리를 방문, 정상화 방안에 대해 대책을 요구했고, 당진터미널, 시장, 합덕터미널, 시장 등지에서 한보살리기 서명운동을 전개, 정부 관련부처에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또한 당진군 수해시 당진군에서 제일 먼저 이회창 총재와 소속 국회의원 10명과 함께 시장을 비롯한 수해지역을 방문, 수재민을 위로하고 김낙성 군수로부터 수해상황을 보고받고 당정간의 협의로 당진군에 많은 수해지원금을 확보해 주었다. 또한 국회안기부 529호 분실을 국회의원 100여명이 못하는 것을 이 정석래는 당진의 아들로 안기부 분실을 때려 부수었다. 이로인해 검찰소환 3차례,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출국금지를 2차례 받은 적도 있음을 밝힌다. 다시 한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왔음을 밝힌다.

-송영진

92년 두차례의 폭행혐의에 대해 해명해달라

질문) 후보께서는 92년 3월25일 14대 총선 당시 석문면 통정리 석문 제1투표구인 석문초교에서 당원 4명과 함께 투표사무를 보던 조모(당시 44세)씨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사실이 알려져 있고, 92년 6월28일에도 당진읍 읍내리 모룸살롱에서 최모(당시 46세, 합덕읍 운산리)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되기도 했다. 사실여부를 확인해주기 바라며 주민들은 이를 놓고 공인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고 있다. 해명해달라.

상대진영에 의해 악의 유포되거나 야당 탄압에 의한 것

답변) 석문에서 조모씨를 폭행했다는 점은 상대진영에 의해 악의적으로 유포된 소문이었으며, 그보다는 당시 공정하게 투표관리를 해야 하는 공무원이 부정선거로 오해받는 행위를 한 사항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던 것이다. 최모씨를 폭행했다는 점도 사실과는 다르다. 당시 야당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야당을 치밀하게 탄압하던 군부정권에 의해 과대하게 부풀려져 오해를 사게 된 사항이다.

-김현욱

98년 군의회 의장단선거 개입설에 대해 밝혀달라

질문) 많은 지역민들은 후보께서 지난 98년 7월의 제3대 군의회 의장단 선거에 개입, 의장과 부의장 모두 자민련 소속의원으로 선출하려 했다는 후문이 있다. 이를 두고 정치적인 영향력 행사를 위해 국회의원이 지방의회 의장단 선거까지 간섭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해명을 바라며 지방자치시대에 바람직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 군의회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견해를 밝혀주기 바란다.

의정활동 간섭없이 상호 협력해왔다

답변) 비록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지방자치는 민의를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정과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과 군·군의회는 그 나름대로 의무와 역할 그 활동영역이 있으며,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 원리를 합리적으로 운용하며 상호협력과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의 해결과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한다.

국회의원은 군·군의회의 행정과 의정활동을 간섭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해서는 안된다. 중앙정치에서는 정부의 견제와 감시 및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 입법활동을 해야한다. 중대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충남도지사·도의회 및 당진군수·군의회와 적극 협력해 왔으며 지금까지 그 소신대로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고 자부한다.

현재 우리 자민련과 뜻을 같이 하는 군의원들이 과반수를 넘는 7명이기 때문에 본인이 군의회 의장단 선거에 개입했다면 지금의 의장단들은 다른 사람이 됐을 것이라는 것이 역설적으로 본인에 대한 의혹을 풀어줄 것이라 생각한다.

-정석래

입학 학교와 졸업 학교가 다른 이유는?

질문) 후보의 학력 기재사항을 살펴보면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그러나 후보께서는 우석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교가 바뀐 배경은 무엇인가?

답변) 학력 허위기재는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하더라도 허위기재 사실이 밝혀질시 당선무효가 되는 사안이다. 언제라도 고려대학교 졸업증명서를 보여주겠다.

-송영진

현역 시절 외제품 무더기 반입 진상은?

질문) 현역의원 시절이었던 지난 95년 7월, 후보를 포함한 의원시찰단이 10박11일간의 해외출장에서 넥타이 500여개, 허리가방 1천2백개 등 외제품을 무더기로 반입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당시 후보께서 해외에서 들여온 외제품의 수량과 종류, 가격을 밝혀주기 바란다. 또한 국회의원이 위화감 조성에 앞장섰다는 비난에 대해 해명해달라.

답변) 당시의 보도가 오보였다는 사실은 그후의 신문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원 외교차원에서 외국을 순방하고 돌아오는 길에 함께 동행했던 다른 모 의원이 물의를 빚을 정도로 과다하게 선물을 구입해 보도된 사실이 있었지만 본인은 그런 사실이 일절 없다. 또한 본인이 물의를 일으킨 사실도 없다.

-김현욱

부패방지법 서명거부 원인은?

질문) 총선시민연대로부터 공천 부적격자로 지목된 이유중 부패방지법에 서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포함돼 있다. 서명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며 이후에도 부패방지법 입법에 반대할 계획인가?

답변) 시민단체가 요구한 부패방지법 제정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리고 우리 자민련의 16대총선 공약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거기에는 “좥반부패기본법좦을 제정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한다”는 우리 당의 부정부패 근절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가 지난해에 요구한 서명공문중 몇가지의 개별사안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하며 찬성하지만, 국가보안법 철폐 등 본인 및 자민련의 정치적 입장과는 다른 사항들을 통합해서 함께 서명해 달라는 무리한 요구가 있기에 서명할 수가 없었다. 각 시민단체의 모든 정치적 요구를 다 수용할 수는 없는 것이며, 이것을 빌미로 공천부적격자로 판정한다는 것은 일부 시민단체의 독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