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푸른당진21 실천협의회(대표회장 손무정)가 지난 23일부터 3일 동안 석문면 소난지도(이장 이종호)에 해당화 삽목장을 조성했다.
마을의제21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해당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맑고푸른당진21의 회원들은 소난지도에 5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삽목장을 설치하고 5천본의 해당화를 심었다.
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한 삽목장 조성에는 손창원 치과, 당진화력본부, 청룡해운 등에서 후원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도와 함께 묘목을 제공했다.
20여년 전만하더라도 난지도를 비롯한 당진군 해안 일대는 해당화가 지천이었으나 산업화와 간척사업, 그리고 성인병에 특효라는 소문 때문에 불법 채취돼 현재는 거의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상태다.
삽목한 묘목은 내년 봄에 소난지도 의병총 주변과 대난지도 일대에 이식하고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난지도 일대를 해당화 특색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