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 미래모습을 조망해 볼 수 있는 당진군 기본계획 자문위원회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권갑순 부군수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8명의 자문위원들은 도시계획과장으로부터 금호엔지니어링의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진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지적했다.

송두범 위원은 “수립된 기본계획은 행정수도 이전과 같은 충청권내의 거시적인 변화를 반영하지 못했다”며 보완을 요구했다. 또 “수립된 상하수도 계획이 실현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도 제시했다.

김종수 위원은 “포커스가 지나치게 당진 중심으로 짜여 있다”며 “인접도시 상황, 도청이전, 행정수도 이전 등 변화된 요소에 대한 적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혜란 위원은 “제시된 특성화사업이 입지적으로 당진지역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면서 “차별성있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용어상 미진한 부분과 실현가능성이 의문스러운 계획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당진군은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수정에 들어가 10월 중 주민공람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