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육계경쟁력강화 워크샵이 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육계사육 100여명의 농가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사례발표는 육계사육 30년 경력의 이동수(경남 양정농장 대표)씨가 그동안 경험과 신기술 도입 및 농장관리의 디지털화에 대한 강좌로 펼쳐졌다.

또 축산연구소 이상진 연구원의 수출육계사육과 유통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자리에서 이동수씨는 “육계는 사육기간이 짧다”면서 “짧은 만큼 정보를 빨리 얻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 정보를 빨리 선별해서 얻기 위해서는 “농가에서 그동안 우편으로 배달 받던 ‘양계속보’를 인터넷으로 받아보고 축협의 홈페이지에서 가격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문면 삼화3리에서 교육에 참가한 김재근씨는 “선진 육계농가의 생생한 경험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닭의 사육은 질병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또 “질병으로 닭을 잃게 되면 경영비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며 “안전한 관리를 위한 방법을 알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