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합덕에서 우강으로 가는 도로 옆 고구마밭에선 수확이 한창이다.

아낙들의 호미질로 땅이 파헤쳐질 때마다 불그레한 '땀의 결실'들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다.

뿌릴 땐 멀게만 느껴지던 것들이 어느덧 눈앞에 주렁주렁 영글어 있는 것이다.

이렇듯 10월 들녘은 수확의 기쁨으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