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머지 8만여평 11월 중 추가 분양공고 예정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하이닉스 반도체로부터 환수한 부곡공단의 공장부지 중 선분양 공고한 4개 필지 4만5천평에 대해 23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조기 활성화의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산업단지공단 평택·아산지사의 한 관계자는 “하이닉스 반도체로부터 환수한 13만2천평 중 4필지 4만5천평에 대해 지난달 9일 선분양 공고해 같은 달 23일 마감한 결과 모두 23개의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청서를 제출한 23개 업체 중 이 달 내에 4개 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라며 “나머지 8만여평도 건교부의 개발계획 변경승인이 이뤄지는 11월중으로 추가 분양 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산업단지공단은 지난 6월 하이닉스반도체로부터 환수한 1개 블록 13만평에 대해 소블록화를 통한 재분양을 위해 개발계획변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25만6천평의 공장용지 중 산업단지공단에 13만평을 다시 판 하이닉스반도체는 나머지 1개 블록 12만평에 대해 18개 입주기업을 선정해 산업단지공단에 용지 처분신청을 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진군 경제항만과 기업유치팀의 이규만 팀장은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재의 추세에서는 조만간 계획입지가 부족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