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송재문)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모교 운동장에서 1천여명의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송재문 회장은 “전통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도,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닌만큼 우리가 나서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세진(10회, 교사) 사무국장은 구수한 입담으로 동문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모교 은사를 소개하면서 과거의 애칭 등을 되새겨 참석자들로부터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번 체육대회에 처음 참가한 박우경(45, 6회, 서울)씨는 “친구들과 만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고 특히 교정에서 만나는 일은 옛 추억을 고스란히 기억해내게 하는 마력이 있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대회의 종합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10회 졸업생들이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기쁨을 안았다.
■경기결과 △종합우승:10회(회장 김창규), 준우승:16회(회장 최성섭), 3위:6회(회장 이철수), 참여상:12회, 화합상:9회, 전진상:8회·13회 ■수상자명단 △감사패: 성용모, 양기림, 한택동, 김만중 △공로패:홍공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