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이용이 뜸했던 경로당의 본격적인 이용을 알리는 개소식이 11월 3일 송악면 석포리의 한 경로당에서 열렸다.
석포리 경로당의 경우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에 따라 노인들이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농사일을 함으로써 경로당 이용이 뜸했었다.
이날 ‘경로당 오픈’에는 석포리 노인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겨울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100여 만원 상당의 음식들이 제공되기도 했다. 또 자리한 노인들의 얼굴에서는 농번기를 보낸 뒤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함께 자리한 강명규 송악면장과 송악농협 심천택 조합장은 경로당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날 노인들은 경로당의 건의사항으로 놀이기구 및 운동기구의 확충과 난방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고 이은묵 총무는 말했다.
석포리의 경우 경로당을 열었다 농번기가 시작되는 내년 3월에 다시 닫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