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노조 당진군지부(지부장 최창용)가 15일로 예정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을 앞두고 투쟁기금 모금과 함께 쟁의행위를 위한 찬반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공무원노조 특별법이 노동3권 중 단결권과 단체교섭권만 인정하고 단체행동권을 인정하지 않는데 대해 전국공무원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지부는 단체행동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당진군지부는 지난달 31일 투쟁기금 모금을 마감한 결과 전체 조합원 503명 중 비조합원 27명을 포함한 468명이 참여해 4천765만원을 모금, 당초 목표액인 4천100만원을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투쟁기금 모금의 초과달성에 고무된 공무원노조 당진군지부는 곧바로 총파업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당진군지부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공무원 단체 행동권 쟁취 및 노동3권 보장을 위한 총파업 이행 여부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오는 15일 총파업 참여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