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지도자이면서 시민사회운동의 선구자로 알려진 당진장로교회 이명남(65) 목사가 지난 12년 동안 시대의 현안에 대해 쓴 글을 묶은 책이 나온다.

이 책에는 통일에 관한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웃」, 「하나인 민족과 동포」, 정치인들의 부패와 권력욕에 경종을 울리는 「지도층의 부패」 등 이명남 목사의 대표적인 글들이 실려있다. 뿐만 아니라 5·18사태, 부정선거, 농업문제, 통일문제, 이념 논쟁 등 당시의 가장 큰 사회적 이슈를 종교지도자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바라본 글들도 게재됐다.

아직 제목이 확정되지 않은 이 책의 출판기념식은 오는 23일 당진장로교회에서 ‘당진장로교회 50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열릴 예정이다.

<관련인터뷰 : 인터뷰섹션클릭, 신문지면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