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문화원 건물 3차 입찰

8일까지 신청받아 9일 입찰

유찰될 경우 임대하기로

당진읍 읍내리에 위치한 구 문화원 건물이 두차례 입찰에서 모두 유찰됨에 따라 3차 입찰을 실시한다.

당진군은 지난해 12월14일∼28일, 올해 1월24∼2월9일 등 2차례에 걸쳐 입찰을 실시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예정가는 토지와 건물을 합해 총 16억1천9백21만원이었다.

군 담당자는 “가격이 높았기 때문인지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며 “한번 더 입찰을 실시해 또다시 유찰될 경우 임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유찰의 원인으로 지적된 가격문제에 대해서는 “코리아 감정평가법인과 제일 감정평가법인 등 두개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산술평균한 값”이라며 “그러나 선뜻 응하기에는 부담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군은 3차 입찰에서도 유찰될 경우에는 한시적으로 1년쯤 임대를 준 다음 다시 매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문화원 건물의 3차 입찰은 오는 5월8일까지 군청 재무과에서 등록을 받고 9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입찰을 실시한다.

문의:당진군 재무과(350-3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