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경영실 “각종 기업유치 등 변화요건 발생해 수정”

당진군의 도시기본계획인 ‘군기본계획’의 일부 내용이 중장기 개발계획인 ‘다이내믹 당진비전21’과 서로 다른데다 변화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획경영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동섭 의원은 “다이내믹 당진비전21은 2022년 인구 20만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반면 군 기본계획은 2020년 인구 20만명, 당진시 건설 대토론회시 정건섭 교수는 2020년 30만 도시 건설을 주장하는 등 서로 내용이 달라 공신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봉환 실장은 “다이내믹 당진비전21 수립시와는 달리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과 도청유치 관계, 각종 기업유치 등의 변화요건이 발생해 시 승격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담당자인 정건섭 교수에게 수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부곡공단 35만평이 올해 안에 분양되고 동국제강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경우 기존인구보다 20~30만명은 더 유입될 것이기 때문에 재검토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 기본계획 용역을 맡은 금호엔지니어링에도 다이내믹 당진비전21을 인용한 부분에 대해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며 “용역사도 이를 인정하고 수정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