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농산물 가공품 경진대회 입상작들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
▲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농산물 가공품 경진대회 입상작들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결성된 생활개선회(회장 이영옥) 회원들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2004 생활개선 실적 발표회’를 갖고 한 해의 활동을 정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별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농산물가공품들이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농촌 수익원 개발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농촌의 여성으로 농사일과 집안일에, 그리고 지역사회 활동에 늘 바쁜 날을 보내면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혜와 솜씨를 배우고 익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심화섭 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당진장학회에 기탁해 달라며 민종기 군수에게 장학금 56만7천원을 전달했다. 이 돈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카네이션코사지를 제작·판매한 수익금과 상록문화제 먹거리 장터운영 수익금으로 만들어졌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 성금 20만원 전달과 함께 소망의집(원장 오재현)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고 오재현 목사는 이에 대한 감사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실적발표회가 끝난 뒤 한국지역사회 교육협의회 주성민 회장은 ‘농촌 여성의 파워 향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 마련된 농산물 가공품 전시회에 참여, 경진대회 입상작 및 각 읍면 가공품을 관람했다.

=수상자 명단 △우수생활개선회원 군수표창:박정순(정미면), 한정숙(면천면), 장소예(순성면), 권옥희(송악면) △4-H유공자 표창:강성래(석문중 교사), 박상철(합덕산업고 교사), 이효용(당진군4H연합회장), 김태우(당진군4H연합회 총무) △감사패:남기남(농업기술센터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