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후광표시등 부착해야

희망 농가 신청받아 지원하기로

당진군은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의 운행이 잦아짐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보고 경운기 후광 표시등을 꼭 부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영농이 시작되면 경운기의 운행시간이 아침일찍이나 저녁 일몰 시간 이후의 취약시간으로 교통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고 군내의 많은 지역이 개발에 따른 도로 확포장 등 공사 구간이 많은 점도 경운기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당진군은 이를 위해 후광등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백여대의 후광등 부착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경운기 보유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농기계 수리센터 등과 협조, 경운기에 후광등을 반드시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당진군은 경운기 보유대수 1만8백34대 중 지난 99년 1천1백64대의 경운기에 후광등을 부착했으며 약 40%인 4천여대가 미부착된 것으로 보고 부착대상을 신청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