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이사장 정영옥씨와 이사 9명 선출
당진새마을금고 13대 이사장에 강금산씨가 선출됐다.
강금산씨는 지난 23일 당진새마을금고 중앙리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 임시총회 및 제13대 임원선거에서 이사장 후보 기호 1번으로 출마해 기호 3번으로 출마한 이재경 후보와 2차 투표까지 벌이는 접전을 펼친 끝에 최종 득표수 68표로 당선됐다.
이날 임시총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이사장 선거였다. 손인교 전 이사장의 뒤를 누가 이을지에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마감된 후보등록 결과 기호 1번에 강금산 후보, 기호 2번에 최광산 후보, 기호 3번에 이재경 후보가 등록해 접전이 예상됐었다.
이번 이사장 선거에서는 사전선거운동이 철저히 금지됐다. 단지 사전에 대의원 개인에게 발송된 선거공보와 임시총회 당일의 소견발표 5분이 유일한 선거운동이었다.
이기흥 대의원을 선거관리위원장 겸 임시의장으로 선임한 후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총 117표 중 강금산 후보가 57표, 최광산 후보가 19표, 이재경 후보가 40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차 투표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한다는 규정에 따라 2차 투표를 실시했고 2차 투표에서는 총 110표 중 강금산 후보가 68표, 최광산 후보가 2표, 이재경 후보가 37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흥 의장은 다득표순으로 당선자를 정하는 2차 투표 규정에 따라 강금산 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됐음을 선포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날 당선된 강금산 후보는 당선인사문을 통해 “그동안 산재했던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며 당진새마을금고를 발전시키겠다”면서 “오늘 아쉽고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더라도 이 자리에서 모두 털어버리고 당진새마을금고라는 공동체 속에서 함께 전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이사장에는 기호 1번 정영옥 후보가 1차 투표에서 기호 2번 박주상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정영옥 후보는 117표 중 81표를, 박주상 후보는 30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6표는 기권표였다.
■ 임원명단 △이사장:강금산 △부이사장:정영옥 △이사:신병철, 김석제, 이광호, 장준섭, 유계준(1차 투표 당선자), 성원모, 김태원, 최덕기, 손성동(2차 투표 당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