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표(56) 농촌지도관이 지난 5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제12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취임한 홍천표 소장은 순성면 백석리 출신으로 1975년도에 서산군농촌지도소에 농촌지도직에 몸담은 이래 1976년 9월부터 고향인 당진군농촌지도소에서 30년 가까이 당진농업의 현대화와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신임 홍 소장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중책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지만 신명을 다해 경쟁력 있는 당진농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적으로 직원간 화합을 바탕으로 농촌지도조직 강화와 전문능력 배양에 힘쓰는 한편, 농업과 농촌의 활력화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경력으로는 수도작 및 공보, 기획, 예산업무와 식량작물계장, 지도기획계장에 이어 99년도에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기술보급과장과 2001년도부터 지도개발과장으로 일해 왔다.

홍 소장은 특히 1993년도부터 4년 연속 전국쌀 생산 최우수군 입상과 1997년부터 전국 규모의 현 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2000년도 식량작물분야 도단위 최우수상과 2002년도 농촌지도 전국 우수기관상 수상, 2003년도 행정서비스 헌장 전국 우수기관상, 지난해 도단위 작목별연구회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당진군농업기술 보급 사업에 많은 성과를 보였다.

합덕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홍 소장은 만학의 의지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1997년도)했으며 축산기사 1급과 식량작물 및 축산분야 전문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자기계발에도 노력해 왔으며 식량증산 유공으로 농림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모든 일에 열정적이며 합리적인 공무추진의 성격이면서도 소탈한 성격으로 널리 알려진 홍 소장은 부인 이숙영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