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열린 민주노총 당진군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남택(44, 하니웰코리아 노조위원장) 위원장은 “현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해결과 노동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회가 점차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노동조합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동시에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현재 당진에만 80여명의 조합원이 있지만 타 시·군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라면서 “올해에는 조합원 확대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요즘은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 점차 교묘해져 이른바 ‘합법적 탄압’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한 최 위원장은 대표적인 사례로 ‘손배가압류’조치를 꼽았다.
“자신들의 권익 찾기에 나서는 조합원들에게 법을 이용해 재산을 압류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노동자의 인생에 치명타를 안기는 것과 같다”며 “합리적인 부분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의 홍보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