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강】 널찍한 소들 평야에 자리 잡은 마을, 우강면 강문리(이장 임승선)에서는 지난 25일 노인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마을주민들과 내빈들은 노인회관 준공을 축하하기위해 준공식 장소로 발을 옮겼다.
준공된 강문리 노인회관은 100평 대지위에 건물규모 20평으로 주민들의 성금과 군의 지원으로 지어졌다. 특히 암으로 투병하다 지난해 숨을 거둔 고 정남영씨가 대지를 기증, 오늘의 준공이 가능했다.
강문리 노인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강문리 노인들은 기존 경로당 시설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올해 이 마을의 새 노인회장으로 선출된 김기성(67) 회장은 “고인이 대지를 기증함에 따라 34명의 노인들과 주민이 준공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경로당을 이용하게 될 안임숙(84, 강문리)씨는 “겨울철에 얘기할 수 있는 곳에 생겨 기쁘다”면서 새로 생긴 경로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임승선 이장은 “준공 이후에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체육시설 및 건강시설 등을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