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생활 속에 쌓여 가는 스트레스, 점점 늘어가는 체중과 뻣뻣해지는 나의 몸. 이럴 땐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리듬에 몸을 맡겨 지칠 때까지 흔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당진 시장내에 있는 월드 에어로빅학원에 들어서면 경쾌한 리듬의 음악이 마음을 들뜨게 한다. 또 파워풀한 동작에 맞춰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함께 하고픈 충동마저 느끼게된다. 이마에 땀이 나도록 신나게 운동하고 난 수강생들을 보면 덩달아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을 느낀다.
개원한지 10년이 넘은 이 학원은 박은지 관장과 송선화 강사가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곳이다. 오전에는 박씨가 에어로빅을, 오후에는 송씨가 방송안무를 가르친다.
어렸을 때부터 당진에서 주욱 에어로빅을 해왔고 올해로 10년째 강사생활을 하고 있다는 박은지씨는 에어로빅만큼은 다른 학원강사들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한편 송선화씨는 대학에서 에어로빅을 전공 한 뒤 아르바이트로 우연치 않게 김원준(디마트), 성진우(진아기획), 박진영, 업타운(매니아)등의 백댄서로 8년간 일했다고 한다. 7년전 고향인 당진으로 오게된 송씨는 에어로빅 강사자격증을 딴 뒤 박 관장과 만나 월드 에어로빅 학원을 함께 운영했다.
이 곳은 순수하게 에어로빅만 가르쳤으나 송씨의 오랜 실전경험을 살리기 위해 작년 여름부터 방송안무를 도입해서 가르치고 있다.
몸치였는데 이곳에서 방송안무를 배운 뒤 자신감을 얻고 잘 논다는 한 수강생은 “방송안무는 신체의 리듬감과 자신감을 살리고 스트레스해소에 적격”이라고 말했다. 또 에어로빅은 살의 탄력과 함께 생활의 활력이 된다고 말했다.
송씨는 이곳에 오는 사람들에게 두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는 욕심을 버리고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 둘째는 본인이 운동하기 나름이니 인내를 갖고 꾸준히 임하라는 것이 그것.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감을 주면서 부족한 면은 차근차근 가르치고 있다. 또 수강생들이 원하는 곡으로 연습한다고 하니 지루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깔끔하고 파워 있는 동작으로 운동 할 수 있는 곳 월드에어로빅 학원. 춤에 관심 있거나 끼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TV만 보고 부러워하지 말고 직접 체험해 보시라.
-문의:355-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