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악농협 조합원들이 팽연왕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팽연왕겨 벼 육묘법과 친 환경농업 활용기술 교육이 송악 영농인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4일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우리나라 최초로 벼 자동화 육묘 센터에서 팽연왕겨(일반 왕겨를 수분과 열을 가하여 잘게 분쇄시킨 것)를 벼 육묘용 상토로 활용해 성공한 울산 능소농협의 차대철(영농기술 상담역) 소장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가상토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시판 상토는 구입경비가 높고 일부 불량상토가 나올 수도 있다. 또한 논흙 채토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반면 팽연왕겨를 상토화 할 경우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육묘상자 운반시 가벼워 노동력 절감과 영농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퇴비 조제활용, 원예용 등 효용 가치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한다. 차대철 소장은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은 왕겨와 흙을 50:50으로 넣는 것이 안전하다”며 “이보다 더 가볍게 하려면 왕겨와 흙을 70:30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